민주주의는 인류 역사 상
가장 합리적이고 보편 타당한 정치제도인가?
진보와 보수
이를 아울러 다수의 인류가 평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정치체제는 무엇일까?
경제와 정치를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은 부의 축적과 관련이 있다.
부는 정치를 지배하고 정치는 부를 축적할 수단으로 작용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
경제 자유 민주주의 또는 자유 경제체제
모두 같은 말로 무한한 경젱에서 이기는 놈이 살아남고
지는 놈이 굶어죽는 것이 자본주의 체제다.
정치용어와 경제용어가 막 헷갈리게 언금되는 것은
경제와 정치가 한 통속으로 굴러먹어 일반 대중의 관심을 멀게 한
부자들의 정치적 책략의 결과이다.
부자들은 왜 민주주의를 사랑하는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사랑하는가
미국의 브루킹스 연구소란 곳의 대럴이라는 사람이 방대한 자료를
축적하여 전세계 부자의 부 축적과정 및 이들이 부를 유지하기 위해
정치적 활동의 내용, 그리고 부의 사회환원을 위한 기부행위
등에 대해 분석한 책이다.
부자들은 자기들의 부를 지켜줄 정치지도자를 선택한다.
어찌보면 선택하기 보다 자기들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는 정치인을
탈락 시키고 괴멸시킨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보수와 진보의 문제는 모든 정치체제에서 시각을 달리하지만
미국, 일본, 한국 등에서 채택하고 있는 신자유주의 경제체제는
동일한 패턴을 그린다.
미국의 민주당인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은 부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복장 터질 일이다,
그 많은 돈을 선거에 퍼부었는데도 오바마를 떨어뜨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바마케어라고 불리는 건강보험법 등이 재정되었기 때문
이는 부자들이 지지하지 않는 정책이다.
지 팔 지가 흔든다는 것이 부자들의 생각이기 때문
우리나라도 보수당이, 아니 극보수당이지
이들이 정권을 잡고 있는 한 서민들의 삶이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나마 진보라도 하는 것들은 저리도 지리멸렬하니~
서민들은 한 10년은 더 고생해야 할 것 같다.
책 보다 정신이 혼미해지나 보다.
또 헛소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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