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선거날
휴일을 맞아 사전투표로 이미 투표를 마친
홀가분한 마음으로 북한산을 찾았다.
북한산을 떠올리면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의 삼각산과
비봉에서 느껴지는 신라 진흥왕의 웅대한 꿈과
사모바위의 정갈함에서 올곧은 선비의 풍모가 생각난다.
하여 선거 당일 좋은 날씨를 친구삼아
승가사공원지킴터를 시작으로 승가사와 사모바위
그리고 비봉을 거쳐 금선사를 지나
비봉탐방센터로 하산을 마무리 하였다.
탐방거리는 약 9km로 4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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