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와칸다'.
'라몬다', '슈리' 그리고 '나키아', '오코예, '음바쿠'는
각자 사명감을 갖고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간다.
한편, 비브라늄의 패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음모와 함께
깊은 해저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강의 적 '네이머'와 '탈로칸'의 전사들은
'와칸다'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한다
보스만 채드윅의 부재가 그리운 영화
관람객의 평이 좋지 않음에도 순전히 보스만 채드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마지막이 될 블랙펜서를 감상했다.
쿠쿨칸이라 칭해지는 네이머와의 바다 전투씬은
그런대로 볼 만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영화가 너무 느리고 지루한 면이 있어
마블 특유의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
짜릿한 맛이 없다.
차라리 아이언맨 시리즈를 더 만들어 내는게
시류에 부응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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