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VS 사람
정혜신이 본 이명박, 박근혜에 대한 심리평전은 꽤나
정통했다는게 내생각이다.
소통을 모르며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것은
위로 올라갈 수록 좋은 덕목이라 할 수 없다.
모든 것을 자신의 이익과 결부시켜 생각하는 이명박은
결국 감옥행을 자초했다.
도저히 이해가지 않는 인간이다.
박근헤의 심리는 어머니가 죽던 날
또는 아버지가 죽던 날로부터 멈춰버린 성장이랄까?
박정희시대를 그리워하는 세력들에 의해 결국 대통령에
올랐지만 자아의 미성숙으로 이 또한 감옥행을 자초했다.
지난 분석이라 결과론적이지만 정혜신의 심리평전은 적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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