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개발로 강서지역에
서울 식물원이 생겼다.
이제 막 돐을 지나 그리 성숙하지는 못하지만
규모는 참으로 거대하다.
그러나 입장료 5천원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구성된 온실은 여타 중소도시의
식물원에 비해서도 보잘 것이 없다.
만듦새가 지역개발을 위해 배당받은 것을 억지로 만든 느낌을 받는다.
이런 류의 시설물을 갈 곳이 마땅찮은 사람들을
홍보로 끌어들이는 모양새가 심히 마뜩치 않다.
한 10년 문닫았다가 식물들을 잘 다듬고
가꾸어 시민들에게 선 보이길 바란다.
서울 식물원에 들렀다
양천향교 지하철 역으로 가는 길에 향교를 들렀다.
명륜당이란 현찬이 걸린 본 건물과
뒤쪽에 대성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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