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고양이가 도서관에서 어떤 활동을 했다는 것일까?
아님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나?
도서관 자체도 아니고
아이와주도 아니고
미국도 아닌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니 도대체 무슨아야기기일까?
제목을 보면 이런 물음이 이책을 손에 쥐게 한다.
그러나 이야기는 언제나 사소한 것에서 시작한 사소한 일상으로
끝맺는다.
이 책의 이야기는 단순히 고양이의 얘기라기보다
얘기를 전개하는 주인공 삶의 얘기이다.
크게 돈을 벌어 성공을 했다거나, 명예를 더 높혔다거나
그런 기대할 만한 얘기는 아니다.
그러나 딸아이를 하나 키우는 이혼녀의 삶에서
자신을 독려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일상에서
만족을 얻는 평범한 도서관 사서에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
도서관 관장이 되어서도
이웃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며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삶에 고양이라는 낯선 이방인 끼어들어 긍정적인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얘기다.
아래 글을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신비로운 얘기가 펼쳐진다.
내 느낌은 놀라움으로 가득찼다. 아이오와주의 스케일이.... 이곳의 삶이
목 차
듀스라는 고양이 이름을 짓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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