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와 NSA(미 국가안보국)의
정보 분석원인 에드워드 조지프 스노든은
정부가 테러 방지라는 명분으로 국경과 신분을 가리지 않고
모든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국민의 자유를 침해한 권력에 맞서기 위해
국가 기밀문서를 모아 홍콩으로 건너간 스노든은 가디언지 기자 글렌 그린월드와 이완 맥어스킬
그리고 영화감독 로라 포이트라스를 만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폭로를 준비한다.
소위 내부 고발자가되어 무차별적으로 개인의 정보를
수집하는 정부의 행태를 고발한다
덕분에 오바마정부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법규마련에 착수하는
순기능을 가졌다
그러나 스노든은 미국정부의 체포작전을 피해
러시아로 망명하여 지금도 러시아에서 살고 있다.
2003년
9.11 테러를 목격한 에드워드 조지프 스노든은
이라크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특수부대인 ‘그린베레’에 자원 입대한다.
그러나 훈련 도중 두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로 의병제대한다.
2004~2007년
스노든은 뛰어난 지능과 컴퓨터에 정통한 실력을 기반으로
CIA의 IT 보안 담당자로 근무하게 된다.
능력을 인정받은 후 CIA 제네바 지부로 이직하게 되고
각종 기밀 문서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2008~2012년
NSA로 이직한 스노든은 무차별적인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프리즘 프로젝트가
사실상 빅브라더를 지향한다고 확신하게 되고 NSA 하와이 지부에서
필요한 자료들을 복사하며 폭로에 대해 준비한다.
2013년 6월 5일
스노든은 홍콩에서 가디언지 기자 글렌 그린월드의 도움으로
NSA의 감청 실태를 폭로한다.
2013년 6월 9일
스노든 게이트의 가장 큰 핵심인 프리즘 프로그램이 전 세계에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