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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명산 기행

시루봉^^ 진해와 창원이 두루 보이는 명산

by bluesky0321 2007. 11. 19.

시루봉은 멀리서 보면 떡시루 같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또한 어떤 이는 여인네 가슴같기도 하단다.

등산로는 창원과 진해를 가르는 능선으로 굽어 있다.

창원 쪽으로는 공단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진해 쪽으로는 멀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무엇인가 했더니 산 벚꽃의 열매인 버찌다.

 보통은 꽃이 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열매가 떨어지지만

 왠일인지 그대로 달려있다..

 

 

 시루봉 정상^^

 

 

 멀리 진해 앞바다가 펼쳐져 있다.

 

 

 철 모르는 철죽이 여기저기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