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멕시코 영화
아빠를 찾는다는 줄거리와 제목의 영화
블랑카는 영화제작사인 엄마와 함꼐 살아가고 있는데
얼마전 자전거 사고로 아빠를 잃었다.
엄마는 아빠의 사고가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딸 블랑카에게는 자전거를 타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블랑카는 BMX 자전거 묘기에도 능란하고
자전거 타기가 취미인 톡톡 튀는 반항기 많은 소녀다.
그래서 엄마와는 대화가 안된다.
그래서 엄마와는 말문은 막고 산다.
알베르토는 왕년에 잘 나가던 영화배우이다.
그러나 촬영때문에 자신의 운전기사가 딸을 데리고 오던 중
교통사고로 함게 죽고 만다.
알베르토는 딸의 죽음이 자신의 탓으로 생각하며
방탕한 생활을 이어간다.
둘은 택시운전을 알바로 하는 알베르토의 차를 블랑카가
타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엄마의 상심이 딸에게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딸의 사고가 아빠의 정신상태를 공허하게 만든 상태에서
아빠와 딸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불랑카는 BMX 자전거의 실력자이다.
촬영의 기술이 가미되었겠지만 어린 배우가 연기와 자전거 수준이
보통이 넘는다.
가족영화로 볼 만한 영화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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