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브레이크 (Point Break , 2015)

인도 초고층 빌딩에서 천만 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훔쳐 오토바이를 타고 빌딩을 탈출하여

훔친 다이아몬드는 아프리카 빈민가에 뿌리고

 멕시코 상공의 미국 현찰수송기에서 화물칸에 침투하여

현금 다발을 멕시코 빈민가에 뿌려버리는 범죄조직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세계금융시장을 파괴하는

특수 범죄조직의 등장으로 FBI는 큰 혼란에 빠진다.

 신입 FBI요원 ‘유타’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일당을

잡기위해 조직의 리더인 ‘보디’에게 접근한다.

유타는 보디를 통해 자신이 추측하는 대로 8개의 밋션수행을 통해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다는 조직을 탐색한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서핑용어로 

바다위에 돌출된 바위로 인해 크게 솟아오르는 파도를 말하는데

2015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1991년에 개봉한

동명영화를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각종 익스트림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로

처음 시작부터 몰입감이 장난이 아니다.

 

 

1991년에 개봉한 포인트 브레이크

한국에는 "폭풍속으로"라는 촌스런 이름으로 개봉했다.

 

포스터에 나와있다시피 매트릭스의 카아느 리브스

사랑과 영혼의 패트릭 스웨이즈 주연이다.

이때에는 서핑이 주요 익스트림 장면이었는데

새로운 영화에는 모터크로스 및 윙슈트 비행 등 최신 익스트림 

스포츠가 많이 삽입되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30년 전의 패트릭 스웨이즈

사랑과 영혼에서 달달한 연기를 잘 소화했는데

서핑의 익스트림 스포츠에도 재능이 있어나보다.

 

영화는 유타사막에서

모터크로스 장면으로 시작한다

 

 

영화 속이지만 너무나 깜짝 놀랄 장면이다.

결국 유타는 여기에서 절친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