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진해로 넘어가는 옛길이 있다.
안민고개이다.
벚꽃시즌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맘 설레는 곳
이곳은 창원 및 진해 주민들이 즐겨찾는 건강코스이다.
걸어도 좋고 뛰어도 좋고 자전거도 좋다.
많지 않는 차량 통행은 여러가지 운동을 하기에 좋다.
시간이 급한 운전자는 이길로 차를 몰지 않기 때문이다.
창원에서 안민고개 정상을 지나
하산길 중간정도에 드림로드라고 이름지은 진해의 걷는 길이 나온다.
일종의 소방도로인데
요즘은 걷기 또는 MTB가 많이 찾는 성지가 되었다.
비포장 총거리는 약 9km에 이르는데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풍광을 제공한다.
이 길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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