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앤트맨

by bluesky0321 2015. 9. 9.

마블사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아이언 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 어밴져스 군단을

히트시킨 영화사 제작영화

'앤트맨'

개봉 즉시 바로 봐야 할 영화로 주목하여 영화관을 찾았다.

 

입장권을 받아 관람석으로 갔으나 의외로 썰렁한 좌석!

어메? 뭥미?

너무 이른 시간이라 관객들이 적을 것이라 위안하며

10여분 넘게 미리 상영하는 광고 다 보고

준비해간 음료 다 마시고 나서 영화는 시작했다.

 

작아지면 초능력을 발휘하는 앤트맨

개미를 자유자재로 이용하며 적을 쳐부수는 뻔한 레퍼토리

그러나 다른 히어로처럼 뭔가 한방 날려줄 것 같은 기대를 가지고

지루하게 전개되는 내용을 따라갔다.

 

그러나 뭔가 시원하게 뚫어 줄 한 방은 없었다.

앤트맨은 그냥 개미에 불과하다.

마블사의 다른 히어로와 같이 뭔가 한 건 보여줄거라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에 실망도 크다.

 

이혼한 부부의 자식을 매개로 친부와 양부와의 진부한 갈등구도

작아지면 발휘된다는 초능력의 한계

고루하고 뻔한 시나리오의 한계

볼품없는 앤트맨 슈트의 빈약함

 

관람 후 뇌리에 크게 남은 게 없는 영화

앤트맨

제 2탄은 기대하지 말자

 

 

 

 

 

 

 

 

 

 

 

'영화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베레스트  (0) 2015.09.28
사도  (0) 2015.09.18
베테랑   (0) 2015.08.12
미션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0) 2015.08.12
암살   (0) 201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