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간월재 변화모습

우리나라 10대 드라이브 코스를 든다면 빠지지 않은 곳이 있다.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가지산을 휘감아 돌아 석남사로 빠지는 길과

운문사로 넘어 가는 코스가 그것이다.

 

포장도로 만 드라이브 하는 것이 좀 지루하다면 승용차로도 갈 수 있는

오프로드를 소개한다.

밀양에서 가지산을 넘어 석남사로 가기 전 오른쪽으로 배내골의 이정표를

따라가다 "신불산 자연휴양림"이란 이정표를 따라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이길을 따라 울~퉁~불~퉁 비포장을 약 30분 이상 올라가면 "간월재"라는

능선이 나온다. 능선 넘어는 언양이며... 오른쪽 산은 신불산, 왼쪽 산은 운문산이다.

페러글라이딩 동호회원들이 자주 찾는다.

 

등산도 좋고 드라이브도 좋고 어쨌던 한번쯤 가 볼 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