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더위를 피하는 영화로
공포영화가 제격이다.
그러나 요즘 그럴듯한 공포영화가 없다.
에나벨이라는 인형의 저주 영화가 기억에 남고
컨저링이라는 영화가 있었던 정도..
요로나의 저주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설화로 주변의 사람들이 믿지 않지만
두려움에 떨던 형제가 익사체로 발견되고
이 형제의 관리를 맡은 복지담당 공무원인 애나의 집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설화로만 전해지던 이야기들이 애나 가족에게 벌어짐으로써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애나는 교회의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교회는 절차상의 시간이 오랜 걸리는 점을 들어
교회와는 관계없는 퇴마사를 소개해 준다.
이제 유령퇴치를 위한 작전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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