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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by bluesky0321 2020. 2. 19.

1969년 할리우드,

잊혀져 가는 액션스타 ‘릭 달튼’과

그의 스턴트 배우 겸 매니저인 ‘클리프 부스’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새로운 스타들에 밀려

큰 성과를 거두진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릭’의 옆집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과 배우 ‘샤론 테이트’ 부부가 이사 오자
 ‘릭’은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고 기뻐한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아홉 번째 작품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가

한 영화에 출연함으로써 볼거리를 제공한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10번째 영화를 만들고 은퇴하겠다고

공언한 이래 아홉 번째 작품이라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영화는  1969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사건’을 기발하게 뒤집은 타란티노 감독작품이다.

또 영화에는 알 파치노, 커트 러셀, 다코타 패닝 등 낯익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극 중 등장 인물 ‘샤론 테이트’는

실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아내이자 1960년대 떠오르는 여배우로,

할리우드의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빼어난 외모와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었다.

 

때문에 당시 희대의 연쇄살인마였던 찰스 맨슨의 집단에 의해

그녀가 살해당한 사건은 할리우드는

물론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리기에 충분했다.

 

영화의 마지막 씬에서 브래드 피트의 미친 듯한 

액션은 클라이막스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수영장에서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화염방사기로

섬짓한 장면이 연출된다.

 

중간에 부르스 리가 나오는 장면도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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