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치에서 만복대까지는 약 2km, 고리봉까지는 0.8km 정도로 정령치 주차장에 주차하고 약쪽 봉우리를 왔다갔다하며 걸어보았다. 새벽 공기를 마시며 짙게 드리워진 운무가 바람에 휩쓸리는 풍경이 이채롭다.
엊저녁에 정령치 주차장에 도착해서 차에서 잠을 자고 새벽 4시반에 일어나 지리산 능선을 걸으니 또 다른 세상에 놓여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한번씩 전혀 뜻밖의 행동이 또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산행 후 함양 지안재를 거쳐 오면 드라이브 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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