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으례 한두번은 찾게되는
화왕산의 억새를 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옥천매표소로 억새평원까지 갈 요량이었으나 체력이 뒷받침이 안돼
관룡산에 머무르고 말았다.
당초에는 의기양양하게 관룡사를 거쳐 화왕산 정상까지
가려고 했으나 이정표를 보니 6km 정도는 걸어야 한다는 안내에
지레 겁을 먹었다.
관룡산도 제대로 산행을 한 적이 없는 터라
정상에서 용선대를 거쳐 관룡사로 다시 내려오는 코소를 선택했다.
화왕산의 억새는 다음기회에~
'명산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팔공산 비로봉 & 동봉 등정 (0) | 2018.11.07 |
---|---|
통영 앞바다를 조망하는 사량도 등반 (0) | 2018.10.16 |
창원 명산 정병산 (0) | 2018.10.10 |
완주 대둔산 마천대를 가다 (0) | 2018.06.07 |
창원과 진해사이 덕주봉 능선 (0) | 2018.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