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는
작다라는 뜻의 「미니(mini)」와
자전거를 뜻하는 프랑스어 「벨로(vélo)」를 합쳐 만든 신조어로
보통 20인치 이하의 작은 바퀴를 가진 자전거를 말한다.
자전거가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
이동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어느 순간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퇴근 후 저녁마다 서울 따릉이를 타고
한강 고수부지 자전거도로를 달리면서 자전거 입문에 대한
나의 컨디션을 확인해 본 바, 오토바이를 즐겨 탔던터라 자전거가 체질에
잘맞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취미로 즐길만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입문용 미니벨로로 턴버지 P9을 선택했다.
이유는 가다가 피곤하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이
쉬워야 하기 때문이다.
2020년 현충일 다음날,
아직 안전장구며 악세서리가 하나도 없지만 한강 자전거도로로
쳐녀 라이딩을 나갔다.
라이딩코스는 가양동에서 한강 자전거도로로 들어서서
안양천합수부 - 탄천합수부 - 잠실철교를 넘어서
뚝섬유원지를 지나 잠수교를 넘어 여의도들 들러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
약 50km 정도 될까??
초보자 주행모습
ㅋㅋ
동료가 함께 동행해주어
안전하게 마무리한 처녀 라이딩
석양에 물드는 한강
그 옆을 달리는 자전거 도로 (김포공항 방향)
방화대교에서 잠실방향
(위 한강 사진은 전날 따릉이 타고 나가 찍은 사진임)
어깨도 아프고 엉덩이도 아프지만
첫 라이딩을 무사히 마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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