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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다녀온 그 곳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다.

by bluesky0321 2010. 10. 3.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으며

어르신을 모시고 갈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다.

 

드라이브 삼아 팔공산을 한 바퀴 휘돌고 조금 시간이

남으면 케이블카를 타고 공원을 한바퀴 돌아 본다.

 

오늘도 안 사람은 제사 상 준비에 바쁜 틈에

남자들은 팔공산 나들이에 나섰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가는 길목에

작년까지는 없었던 12간지 동물을 조각한 것이 서 있다.

기계로 깍은 것이라 감흥은 별로 없으나

그런대로 볼 만하다.

옛날처럼 정으로 하나하나 쪼아 이런 것을 만들었다면

새로운 감흥이 일었을까??

 

 

 

 

 

 

 

 

 

 

 

 

 

정작 케이블카의 사진은 없다.

그냥 안 찍었나 보네...

 

케이블카가 닿은 정상에 능선위로 놓인 산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