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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다녀온 그 곳

순천 낙안읍성

by bluesky0321 2010. 8. 19.

얼마 전 세계문화유산에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선정되어 축제의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 된 것이다.

 

순천 낙안읍성은 약 10여 년전 한차례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시간이 정지한 듯

그대로 멈춰있었다.

낙안읍성은 다른 곳과는 달리 실제 주민들이

동네에 거주하며 농사를 짓고 공예를 하며 생계를 이뤄가는 곳이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가옥,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곳이다.

 

시간이 멈춰진 모습으로 영원히

간직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민박집도 생기도 초가전통가옥 잔디마당에

RV 자동차가 서 있는 모습 정도는어쩔 수 없다고 봐야할까?

 

낙안읍성은

왜구의 침입을 막기위해 1397년에 쌓은 성이란다.

성안에는 평민이 살고, 사대부는 성 밖에 살았다.

 

 

 

입장료는 개인 2,000원, 다체 1,500원이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음 

 

 

 

 

장 터

 

 

 

성 안팍을 잘 내려다 볼 수 있는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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