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적으로 바삐 돌아다니다 보니
중국 현지의 문화고 뭐고 접할 기회도 별로 없다.
그나마 중국에서 호사스러운 혜택은
발마사지 정도이다.
마사지의 퇴폐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중국이 발마사지는 현지인들도 건강을 위해 좋아하는 것이다.
출장자들에겐 하루의 피로를 저렴하게 풀 수 있는 곳이라
반드시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어차피 관광이 아닌 다음에야
그 외 현지 문화를 맛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마침 중국에서 한국의 포장마차 거리와 유사한
야시장이 근처에 있다길래
들러 보았다.
노란 바구니에 먹을 것을 골라 담아서
이 아가씨에게 건네 주면
아래와 같은 잡탕을 만들어 준다.
일회용 그릇에 일회용 비닐을 씌운 그릇에 떠 먹었다.
맛이 그럴 듯하다.
가격도 1~2만원이면 3~4명이 거뜬하여 술한잔 후 야식으로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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