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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다녀온 그 곳

포천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탐방

by bluesky0321 2020. 5. 7.

국립수목원은 광릉수목원으로 불리던 곳을

1999년 5월 24일 임업연구원 중부임업시험장으로부터 독립하여 산설한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이다.

 

식물과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며,

산림식물의 조사, 수집, 증식, 보존 및 산림생물표본의 수집, 분류, 제작 및

보관업무를 하고 있으며, 

산림에 대한 국민 교육 및 홍보와 광릉숲의 보존임무를 한다.

 

전문전시원의 경우 1984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1987년에 완공되었으며,

식물의 특징이나 기능에 따라 22개의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7년 4월 5일 개관한 산림박물관은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의 역사와 현황, 미래를 설명하는 각종 임업사료와

유물, 목제품 등 4,900점에 이르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2003년도에 완공된

산림생물표본관 국내외 식물 및 곤충표본, 야생동물 표본,

식물종자 등 94만점 이상이 체계적으로 저장 관리되고 있으며,

2008년도에 완공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는 열대식물 3,000여종이 식재되어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세조대왕 능림으로 지정된 1468년 이래로

540여년 이상 자연그대로 보전되어 오고 있는 광릉숲을 보호·관리하고 있는

산림청 소속의 국립연구기관이다.

 

국립수목원은 2010년 6월 2일 개최된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 Man and the Biosphere Orogramme)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최대의 산림보고인 광릉숲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광릉숲은 설악산(1982), 제주도(2002), 신안 다도해(2009)에 이어

국내에서 4번째로 선정되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특히 수도권 지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목원 안내도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정문이다.

차를 몰고 들어오면 예약여부를 반드시 물어본다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주차를 할 수가 없다  

 

입장권 매표소

예약자의 이름을 말햐지만

입장료 3천원과 함께 표를 살 수 있다.

 

인구에는 자율적으로 표를 두고 들어가면 된다.

코로나19로 자율입장이 시행되고 있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안내

및 기념조각

 

 

 

산림박물관은 코로나로 일시 휴업 중

 

 

 

 

전나무 숲길이다

1923년부터 27년까지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에서 

종자를 가져와 증식하여 약 200m 구간에 식재를 했다

현재 수령은 약 90년 정도 되었다.

 

 

 

 

 

 

 

 

 

주변에서 조경수로 자주 보는 나무인데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을 듯하다

귀룽나무!

 

서어나무도 자주 보는 나무인데 이름이 낯설다

자작나무과라 기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