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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다녀온 그 곳

필리핀 Rizal Park & Manila Ocean Park

by bluesky0321 2013. 4. 11.

필리핀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이다.

동남아 많은 나라 중에 필리핀을 가장 많이 방문한다고

하는 것이 다소 의외이긴 하지만

출장 차 들런 마닐라에는 숙소는 물론 식당에서도

쉽게 한국인을 만날 수 있다.

 

필리핀 하면 세부 밖에 뇌리에 없었는데 수도인 마닐라도

꽤 훌륭한 관광지인 모양이다.

숙소와 가까이 있어 산책 차 아침마다 찾은 리잘파크와

마닐라 오션파크를 스케치 해 본다.

 

관광으로 들런 마닐라가 아니라 업무 차 방문하였기 때문에

숙소 근처의 볼거리 외에는 찾아 볼 시간이

나지 않아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그나마 리잘파크와

마닐라 오션파크라도 다녀온 것이 다행이다.

 

 필리핀은 테러 등의 우려가 있어 호텔의 출입차량에

대한 검문, 검색이 매우 삼엄하다.

차량은 물론 투숙객도 검색대를 반드시 통과해야 하며

모든 짐은 적외선 검색을 받아야 한다.

 

마약 견까지 동원한 호텔입구의 검색모습

 

리잘파크 맞은 편의 마닐라 거리측정의 원점 표식탑

이곳이 마닐라의 거리측정의 시작점이다

 

 

 

리잘파크 안내판

각 항목에 따른 행위의 벌금내역이다.

 

리잘장군의 추모탑

리잘은 필리핀 사람들의 국민영웅이다.

자동차의 번호판 배경으로 사진에 보이는 탑이 사용되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얼마나 국민들의 마음 속에 자리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리잘장군은 우리나라 국민의 마음 속에 이순신 장군

그 이상의 존경을 받는 영웅이다.

 

넓은 공원이 잘 가꾸어져

마닐라 시민들의 훌륭한 휴식처이다

 

필리핀 역사인물들이 흉상이 세워져 있다.

 

분수가 매우 독특하다 

 

 

마닐라 오션파크 입장안내문

관람의 내용에 따른 입장권이 차이를 보여 준다

 

이른 아침이지만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있다 

 

내부에 들어서자 열대의 나라에 온

느낌이 난다

나무들의 뿌리가 치렁치렁 바닥까지 내려와 있다

 

해마의 평화로운 유영이 신기해

한참을 바라보았다

 

 

복 종류인데 은폐가 훌륭하다

 

참 생긴 것 하고는.....

 

은폐의 기술 

 

오징어 조개

 

 

수조 아래에서 본 가오리 녀석

참 기이한 모습이다

 

해파리의 군무

쓸데없다고 생각한 해파리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거듭난다 

 

투명한 해파리에 조명의 빛을 변화시켜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파리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동일한 해파리들을 모아 놓으니 그 또한 장관이다

 

필리핀의 추억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언젠가는 차분한 관광도 하고 싶은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