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사찰이
바로 하동의 쌍계사이다.
쌍계사로 갈 땐
하동을 지나면서 재첩회 또는 재첩비빔밥으로
점심을 먹는 코스를 택하곤 한다.
그리고 구례로 가는 방면으로 해들을 돌리면
평사리공원을 지나 최참판댁을 지나
화개장터가 나온다.
화개장터를 우측에 끼고 돌아서면 쌍계사에 이르기까지
십리 벗꽃길이 이어진다.
요즘 어딜가나 걷기코스가 대세다.
섬진강을 따라 박경리의 토지길 걷기코스가 안내되어 있다.
섬진강 백사장
건너 산동네에 핀 벚꽃
하동에서 최참판댁을 지나 이어지는 벚꽃길
쌍계사 십리벚꽃길보다 오히려 여기가 더 장관인 듯~
쌍계사 대웅전 측면에 달린 안내판
한국의 33 관음성지 중 제 15호라 안내되어 있다.
시간여유가 있으면 불일폭포까지
올라다 오면 좋았으련만~
상계사 안내
절의 제일 처음있는 문
일주문
두번째 금강문
세번째 천왕문
소위 사천왕상이 있는 문이다.
대웅전 앞 마당의 9층 석탑
대웅전
초파일 행사준비가 시작되고 있다.
대웅전 앞 목련
가지 끝마다 한포기씩 피어 잇는 모습이 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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