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라다크"라는 지명이
있는 줄도 몰랐다.
더더우기 라다크 프로젝트라는 말도 들어 본 적이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한비야 추천도서라서 읽긴했지만 내 스스로
선택해서 읽지는 않았을 분야의 책이다.
그러나 삶이, 삶의 방식이 다양하듯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지극히 바람직하다 할 수 있다.
그래서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해 준 "오래된 미래"
부제 "라다크로부터 배우다"라는 책을 읽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은이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16년동안 라다크에서 생활하면서
라다크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언어학자라서 그런지 라다크 현지언어를 1년만에 배워
현지어로 현지인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파란눈의 이방인을 라다크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매우 궁금하다.
목차
작은 티베트라 불리는 라다크의 환경, 문화의 이해부터
라다크에 불어닥친 변화의 바람, 전통사회의 해체, 이를 복원하려는 운동 등의
순으로 기록한 역사서이다.
본 책의 가치를 알게 하는 부분!
달라이 라마의 추천 글이다.
아래 글은 저자가 한국어 판 출판을 앞두고 쓴 것으로
보이는 서문이다.
아래 내용에서 세계경제가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치지 말 것을 얘기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논리가 전개되면서 모든 것이 획일화 되어 가고 있다.
라다크 프로젝트의 현재의 이름
"에콜로지 및 문화를 위한 국제협회"
라다크는 인도에 속해 잇으며, 중국과 파키스탄을
접경으로 하고 있다.
라다크의 전통생활에 대해...
라다크는 일처다부제 전통을 가지고 있다.
라다크 프로젝트의 탄생
라다크의 현재 모습
척박한 환경이지만 이곳에 사는 사람의 행복지수는
그 어디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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