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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명산 기행

'22년 창원 인근 산 탐방 기록 (비음산, 정병산, 대암산, 장복산 등)

by bluesky0321 2022. 12. 12.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매일 매일이 똑같은 날이지만 해가 바뀔때 마다

새로운 결심을 하게 마련이다.

 

올해는 북유럽 국가들에서는 생활규범처럼 여기고 있는

얀테의 법칙이라고 하는 것을 실천해야 겠다.

그렇게 하려면 무엇보다 경쟁심을 버려야 한다.

 

나와 남들이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등산도 경쟁적이지 않게~

느긋하게

 

 

2022년 12월 10일 (토)

 

대암산의 풍경

 

 

 

 

2022년 11월 27일 (일)

 

비음산의 풍경

 

 

철없는 철쭉들

 

2022년 11월 19일 (토)

 

3주만에 다시 찾은 대암산

 

 

 

2022년 10월 29일 (토)

 

대암산으로 오르는 코스는 대방나들목에서 3가지 코스가 있다

정상 669m까지 대암약수터에서 A/B/C 코스이다.

보통 C코스로 여유있게 올라가기도 하지만 

때론 A코스로 운동을 빡세게 할 때도 있다

 

오늘은 4명이 천천히 C코스로 오르기로 했다

 

 

 

 

 

 

 

 

 

2022년 10월 22일 (토)

 

진해만과 창원시내를 두루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덕주봉과 장복산이다

안민고개를 통해 올라갈 수 있는 산은 낮지만 높은 산이다

 

실제 5~600m로 높지는 않지만

능선에 올라서면 바다가 훤히 보이는 높은 곳이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런 풍경을 보면 반하게 된다.

 

안민고개 휴게소에서 덕주봉까지는 약 2km

장복산까지는 약 4.3km 이다

 

덥주봉으로 올라가는 능선에서

 

바라본 진해만 

멀리 좌측에 거가대교가 보인다

 

장복산으로 가는 능선에서

좌우로 바다와 창원시내가 보인다

 

가을빛이 물든 산세도 볼 만하다

 

장복산 정상 이정표

582.2m 이다

 

 

 

2022년 10월 16일 (일)

 

깊어가는 가을의 비음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젊은이들

포즈 또한 하늘처럼 푸르다

 

멀리 장복산 기지와 시루봉이 보이는

비음산 정상

구름이 풍경의 한몫을 더한다

 

젊은이들이 물러간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철없는 철쭉이 피었다

 

 

 

 

2022년 9월 18일 (일)

 

비음산행 중 가장 인파가 많은 날

청명한 가을날씨를 벗삼아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았다

 

운동의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 동참인원도 늘어난다

 

육각정에도 많은 산행객이 쉬고 있다

 

 

 

2022년 9월 17일 (토)

 

비음산행 중턱에서 만나는 소나무

 

 

정상의 육각정

 

 

 

2022년 9월 4일 (일)

 

주말에 다른 약속이 없거나 다른 산에 가지 않으면

무조건 비음산을 찾는다

비음산행 중 처음 만나는 가장 좋은 뷰 포인트

터널처럼 덮어진 나무와 계단의 조화가 보기 좋다

 

비음산 정상 이정표

이날은 안개가 많이 낀 날

 

 

2022년 8월 27일 (일)

 

동기들과 오랜만에 비음산에 올랐다

 

 

 

2022년 8월 7일 (일)

 

주말연휴 이틀 연속으로 비음산을 찾았다

 

 

 

2022년 8월 6일 (토)

 

더위 핑계로 산행을 소홀히 했다

오랜만에 비음산엘 올랐다

 

 

 

 

2022년 6월 26일 (일)

 

장마철이 시작 되었다

산행 약속을 하고나니 아침에 부슬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그러나 이정도는 산행을 멈출 정도는 아니다

하여 대암산을 찾아나섰다.

 

 

운무가 자욱한 풍경이 오히려 차분하여

맑은 날과는 또다른 재미를 준다

 

대암산에 있는 소나무 중 

가장 멋진 소나무이다

 

이 소나무는 10년 전까지 매우 푸르렀던

나무였는데 태풍에 부러져 죽었다.

이 나무에 얽힌 추억이 신묘한데 기회가 있을때 푸는 걸로

 

대암산 정상 이정표

 

 

 

2022년 6월 5일 (일)

 

5월을 건너뛰어 6월이 되었다.

한동안 산행을 등한시 한 것은 순전히 넷플릭스 탓이다.

주말이면 대형화면에서 흘러나오는 강열한 액션과 빵빵한 볼륨감으로

넷플의 시리즈 영화들을 정주행하다보니

야외활동이 줄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는 것은 

새삼 진리임을 깨닿는다.

야외활동을 늘리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2022년 4월 23일 (토)

 

이번엔 용지봉을 찾기로 했다.

대암산에서 장유방면으로 이어지는 산인데

인근에서는 꽤 높은 723m의 높이이다.

 

길게 이어진 둘레길을 따라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꽤나 힘이 드는 길이다.

중간에 쉬면서 약주를 한잔! 진짜 딱 한잔 한 탓에 더 힘들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정상에 올라선 기분은 

상쾌하기 그지없다.

이 맛에 등산을 한다고 할 정도로~

 

 

봄철 산행은 가는 곳마다 꽃천지다

천천히 걸으면 보이는 것이 많다

 

정상 이정표과 제단

 

정상석 바로 아래 육각정의 쉼터가 있다

 

누군가의 수고로움이 새로운 볼 거리를 제공한다

지나는 길에 돌 탑 하나를 더 얹고 간다

 

 

 

 

2022년 4월 3일 (일)

 

일주일 만에 다시 찾은 비음산 정상

이제 진달래는 활짝 폈다

철쭉은 아직 꽃 봉우리도 맺지 않고 있다.

 

지난주와는 달리 날시가 맑아 멀리 조망이 좋다

벚꽃과 진달래에 취하는 봄이 좋다

 

 

하산길에 뒤돌아 본 정상

 

전형적인 봄 풍경이다

메마른 땅에 핀 진달래

 

사철나무에 꽃이 핀 듯~

 

 

 

2022년 3월 26일 (토)

 

비음산 진달래는 폈을까? 라는 궁금증을 안고 산행에 나섰다

전날 푹 내린 비로 길이 폭신하다

덕분에 안개가 자욱하여 100m앞이 보이지 않는다

조망은 엉망이다.

 

진달래는 아직 봉우리만 간신히 매달려 있다

올해는 유난히 꽃봉우리 숫자가 적다

가뭄 탓인가?

 

비음산 정상석

안개로 주변 경관이 보이지 않는다

 

하산길에 겨우 구름이 빗겨나고 있어

서광이 비친다

 

 

 

 

2022년 2월 13일 (일)

 

안민고개에서 장복산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진해 바다와 창원공단을 좌우로 조망하며

탐방할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능선을 따라 걷기 때문에 그늘이 없어

여름철이나 햇볕이 따가울 때는 다소 부적당하나

요즘같은 때에는 아주 좋은 코스이다.

 

올망졸망한 능선의 풍경도 매우 아름답다.

 

 

 

 

 

 

 

2022년 2월 5일 (토)

 

장유에 있는 굴암산행

능선에 서면 멀리 거가대교가 보인다

정상 이정표 옆에 앉아 폰을 보는 친구는 지인의 아들이다

 

 

2022년 1월 30일 (일)

 

주일 대암산행

 

 

2022년 1월 29일 (토)

 

주말 비음산행

 

 

 

2022년 1월 16일 (일)

 

대암산 669m

 

 

 

2022년 1월 1일 (토)

 

코로나 펜데믹 3년 차

벌써 3년째 신년 해맞이 행사는 모두 사라졌다.

그래도 부지런한 사람들은 산으로 바다로 해맞이에 나선다.

 

2022년 신년 아침

느지막히 사서 비음산엘 올랐다.

해맞이를 한 사람들은 벌써 하산을 완료하여 주차장에 도착했다.

 

다들 또 다른 새마음으로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겠지?

이제 슬슬 즐기는 운동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