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영화 시리즈엔 못 미치더라도
나름 시나리오가 좋다.
그리고 김하늘의 청순한 미소가 좋다.
시나리오를 생각하니 오래전에 본 영화 한 편이 생각이 난다.
정말 시나리오 하나로 2시간의 영화를 긴장으로
몰고가는 그 영화!
재미있는 장면도 주목 받는 배우도 없는 영화
단지 한 장소에서 촬영한 그 영화에 그렇게 몰입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딱 하나 시나리오의 힘이었다.
그 영화의 제목은 "Twelves angry man"
12명의 성난 사람들이란 영화였다.
미국의 배심원제도의 허구를 파헤친 내용인데
오래된 비디오 가게이 있을법하니 함 찾아보는 것도 됀찮을 듯!
7급 공무원은 장르 상
첩보영화라고 할 수 있겠으나 극의 반전 등
내용의 재미보다 그냥 재미있게 두 청춘 남여가 뒹구는 모습을 즐기는 편이 낫다.
때론 옛 생각을 나게 하는 장면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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