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상대를 이기는 마케팅 포인트!
언제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책꽂이 꽂혀 뒹굴뒹굴하고 있는 책을
뒹굴뒹굴하다 뽑아 들었다.
시절이 하 수상하니 봄은 올똥말똥 하나
해는 바뀌었고, 또 달은 간다.
경쟁환경이야 날로 치열해 질 수 밖에 없으니
회사의 녹을 먹는 사람의 고민은
너나 나나 같은지니라.....
그래서인지 뒹굴뒹굴하다 뽑아 든 책이 넘 가슴에 와 닿는다.
라인 업이 잘 갖춰져 있으면,
가격이 싸며,
더 품질이 좋으면,
다른 제품보다 더 잘 나면 판매량도 그에 비례할 것이라
기대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마케팅 포인트를 제대로 잡지 못해서 그렇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제품의 컨셉은 무엇이며,
어떻게 설정하며,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루창취엔이란 낯선 이름의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한다.
실제 기업체의 컨설팅을 통해 수 많은 업적을 쌓은
실례를 들어 설명하므로 이의를 제기할 수가 없다.
코카콜라, 펩시콜라 마케팅 사례
맥도날드, 버거킹 마케팅 사례
마케팅이란 용어를 입에 올리는 사람치고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왜 이들처럼 하지 못하는가?
왜 차별화를 하지 못하고 남 뒤를 따라가기 바쁘며,
왜 판매량은 늘어도 수익은 줄어드는가?
책에 답은 있으되 현실에 접목이 안된다.
마케터의 영원한 숙제다.
출판사는 열린숲이고,
출판은 2007년 8월 8일이다.
가격은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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