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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국가대표

by bluesky0321 2009. 8. 8.

스포츠는 살아있다.

스포츠에는 감동이 있다.

스포츠는 그 자체로 감동적인 드라마다.

그러나 비 인기스포츠를 감동의 도가니로 끌고가는 것은 영화의 힘이다.

핸드볼이 그랬고

스키점프가 그렇다.

 

영화를 보면서 눈이 전혀 오지 않는 아프라카의 어느 나라에서

봅슬레이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이 생각났다.

그 무모한 도전!

그러나 올림픽은 그 도전을 아름답게 승화시킨다.

 

스키점프의 국가대표로 등록된 선수는 현재도  5명이 전부라고 한다.

그만큼 척박하고 인기없는 종목이란 얘기겠지....

이런 국민강동 영화를 통해 비 인기종목이라

여겨지는 종목들에 대한 고른 지원으로

메달색깔이 아닌 스포츠 정신으로

공히 찬사받는 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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