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로게이트
surrogate
대리인, 대리하다는 뜻!
브루스 윌리스 다운 영화
액션 + 미래과학 + 기계에 지배당한다는 시사성에
볼거리가 풍성한 영화다.
남자들은 대체로 이런 류에 흥미를 느낄 것으로 생각이 드나,
여자들은 아닌가 보다...
반응이 영 엇갈린다.
줄기세포, 체세포, 복제동물, 복제인간까지
미래에는 로봇이 인간의 많은 부분을 대체할 것이라는데는
이견이 없는 듯 하다.
황당하게 만 여겨진 영화 터미네이터의
내용에도 공감을 하듯이...
써로게이트는 좀 더 나아가 모든 인간이 자신을 대신할
로봇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사회생활을 영위한다.
외모, 연령등을 자기 나름대로 업데이트 하며
하드웨어 로봇을 소프트웨어를 가진 인간이 조종한다고나 할까...
모든 통제권이 한 곳으로 쏠리면
그기에서 새로운 불씨가 생겨난다.
영화의 거의 마지막 장면!
대리인생을 살던 써로게이트 로봇이
인간과의 네트워크가 끊어지면서 동시에 작동을 멈추는 장면이다.
거리에는 전부 로봇이 점령하고 있던 현실에 오히려 인간이 놀란다.
특수분장으로 브루스 위리스가 20년은 젊어졌다.
써로게이트로 나온 연기자는 대부분 인간과 로봇 1인 2역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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