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살아있다.
스포츠에는 감동이 있다.
스포츠는 그 자체로 감동적인 드라마다.
그러나 비 인기스포츠를 감동의 도가니로 끌고가는 것은 영화의 힘이다.
핸드볼이 그랬고
스키점프가 그렇다.
영화를 보면서 눈이 전혀 오지 않는 아프라카의 어느 나라에서
봅슬레이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이 생각났다.
그 무모한 도전!
그러나 올림픽은 그 도전을 아름답게 승화시킨다.
스키점프의 국가대표로 등록된 선수는 현재도 5명이 전부라고 한다.
그만큼 척박하고 인기없는 종목이란 얘기겠지....
이런 국민강동 영화를 통해 비 인기종목이라
여겨지는 종목들에 대한 고른 지원으로
메달색깔이 아닌 스포츠 정신으로
공히 찬사받는 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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