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설 한경아카데미 원장 특강 "스티브 잡스처럼 혁신하라"

한경아카데미는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한경신문의 칼럼을 통해 권영설원장을 알게 되었는데

그의 경영, 경제관이 맘에 들어 자주 그의 칼럼을 읽었다.

그리고 그가 원장인 한경아카데미의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가지다

오늘 "스티브 잡스처럼 혁신하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게 되었다.

 

강연은 "스티브 잡스 무한혁심의 비밀"이라는 책을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권영설 원장이 이 책의 감수를 했다.

권원장은 이 외에도 많은 저서를 남겼는데 

특히, 김위찬 교수와 함께 블루오션의 선두자이기도 하다.

 

아래 사진이 권영설 원장과 그의 저서 들이다.

 

미국 포춘지 선정

"향후 10년 내 최고의 CEO는 잡스"

잡스의 혁신의 비밀은 무엇인가? 

 

12/1일 안철수교수는 한국공학한림원 강연에서

우리나라 경제문제 중 신각한 것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거래관행에 있다는 것이다.

 

대기업 외 최근 10년 이내 창업한 기업 중 매출 1조원을 넘는 회사는

웅징과 NHN 밖에 없다고 한다.

그나마 이는 B to C 라서 가능했단 얘기도 있다.

만약 이 기업들이 대기업과 거래했다면 이러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을까?

 

10년 이내에 나타난 강자는 

TGIF, 위키피디아, 알리바마닷컴, 구글, 페이스 북

네이버, 다음, 미래에셋..

 

인류 경제발전 동인 3가지

1. 산업혁명 ... 음.. 다 아는 것고..

2. 회사의 본격활동 .. 그럴 것 같고..

3. 리스크 관리는 좀... 이해가 안되죠.

 

과거에는 점, 느낌에 따라 의사결정을 했는데

확율을 계산하면서 리스크 관리에 들어가 적은 확율이라 할지라도

가능성이 있으면 투자를 하여 수익을 내는 것을 말한다.

 

인류 발전과정을 보면 200만년 동안의 변화보다 더 큰 것이 

단 2세기에 걸쳐 일어났다.

 

문제는 21세기 이후 성장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OECD의 보고서

"Understanding the growth"에는

 INNOVATION이 해답이라고 한다.

 

Y축 : 지식과 기술축적

X축 : 혁신과 창조라고 2X2 메트릭스를 그리면

추구해야 할 방향이 나온다

문제는 혁신과 창조는 가르쳐 주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혁신과 창조는 하던 것을 계속하는 기업은 망한다는

화두를 던진다.

P&G의 예는 다음과 같다.

 

이러한 시대에 스티브 잡스 같은 혁신가의 관심은

당연 혁신과 창조이다.

 

스티브 잡스와 격물 (格物)

"컴퓨터를 개발하는 동안 잡스는 사무실에서든 집에서든

하루종일 전화기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그렇게 전화기를 보면서 아마도 한가지 생각만 했을 것이다.

사람들은 전화번호부 위에 전화기를 올려놓는다.

컴퓨터 역시 그런 제품이 되어야 한다"

 

혁신가의 DNA

창의성은 전혀 관련없는 것들을 조합하는 능력이다.

 

스티브잡스가 성공했다고

스티브잡스가 혁신가라고

천재를 배우자?

흉내라도 내자? 쉬운 일이 아니다.

 

스티브잡스의 사고방식, 혁신가의 DNA, 기업문화를 배울 수는 있다.

훈력과 교육, 그리고 리더의 수양이 필요하다.

대 전제는 성공한 혁신에 대한 흥분, 경외감, 긍정이 있어야 한다 

 

스티브 잡스의 7가지 원칙은

1. 좋아하는 일을 하라

2. 세상을 바꿔라

3. 창의성을 일깨워라

4. 제품이 아닌 꿈을 팔아라

5. NO라고 1,000번을 외쳐라

6.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라

7. 스토리텔링의 대가가 되어라

위와 같은 말을 들으면 식상하다.

너무나 많이 들은 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의 혁신비밀에 대한 궁금증, 경외감 등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볼 필요가 있겠다.

 

아래 글은 권영설 원장이 책내용의 핵심을 정리한 것이라 한다.

17. 즐겨라. 열정은 전염이 강하다.

직원이 업무를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