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은
문재인 정권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되기 전부터
우리나라 정치권에서는 핵인사였다.
보수진영에서는 조국이 정치권에서 싹을 튀우는 것 조차
겁을 낼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했다.
조국은 민주진영이나 보수진영이나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이만한 인사가 없다고 생각하는
매우 보기 드문 정치인 아니 아직까진 학자이다
그러나 민주진영보다 보수진영에서 더 민감하게
조국교수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듯 반응하는가?
결론적으로 보수진영에서는
검사의 털기식 수사를 하면 조국 정도는 쉽게 무너뜨릴 것으로
생각한 것 같다
조국이 법무부장관에 지명되자 조국의 비리를 잡고자
그야말로 하이에나처럼 야권의 전 권력 카르텔을 이용하여
이잡듯이 뒤졌다.
그러나 본인의 살아논 족적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듯이
아무런 꼬투리가 잡히지 않았다.
검증이란 이름의 칼날은 배우자, 딸, 아들, 형제, 부모로 옮겨간다.
그러나 그 많은 의혹제기 중에 어느 하나
제대로 비리오 밝혀진 것이 없다.
급기야 배우자 정경심교수가 딸이 방학을 이용하여 동양대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에 표창장을 수여한 것을
문제삼아 현재 대법원 확정판결로 4년형을 살고 있다.
그것도 청문회 당일 배우자를 기소하여 법무부장관에서
낙마시키려고 한 의도가 실패하자 보복적인 수사
무리게 급조한 수사란게 속속 밝혀져도 저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조작질의 검찰이 짜집기해 내놓은 증거를 바탕으로
변호인의 자료는 철저히 무시하고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고 말았다.
그대가 조국 영화는
이 모든과정을 기록으로 남긴 것이다
감독은 어떤 답을 내놓지는 못한다.
그저 질문을 던질 뿐이다
검찰을 두려워 할 사람은 법죄자 일 뿐이다라고 말하는 법무부 장관
서초동 촛불집회를 법을 위반한 처벌 대상자라고 떠드는 대통령
이런 인식을 가진 자들과 한 하늘아래서 꿈꾸는
민주주의는 아직 멀기만 하다.
삼성동 코엑스 CGV영화관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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