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시인 제페토?
처음 듣는 이름이지만 새로운 형식의 책을
선보여 약간의 감동과 함께 읽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못 가진자를 포용하는
사람사는 세상을 원하지만
작금의 상황이 그것과는 전혀 다른 신자유주주의
종점을 달려가고 있는 이 정권 말기에 이러한 핵은 매우 유의미하다.
보수는 동일한 이념으로 똘똘 뭉쳐 있건만
진보라는 이름을 내건 자들은 자기주장 만 하다
큰 일을 그르친다.
제발 사람 살 맛나는 세상 좀 만들어보자
언제까지 돈이 돈을 버는 수전노들만이 사는 세상을 유지할 것인가?
사는 가치가 돈이 아닌 인간에게 있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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