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다녀온 그 곳

기업가정신 국제 컨퍼런스 참석

by bluesky0321 2008. 11. 5.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5단체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기업가정신 국제컨퍼런스에 다녀왔다.

11월 3일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실시됐다.

 

평소 마케팅 교육 및 세미나, 컨퍼런스 등에

관심을 두었더니  이메일 안내가 와서 참가신청했다.

 

국제 커퍼런스 등의 행사는

 내용은 물론 행사장의 분위기, 세팅, 진행 등이 업무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지식경제부 등 경제단체가 주최하는 것으로

규모 및 내용에서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하면된다는 정신, 한국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일념으로

창업주들이 목숨걸고 수출일선에서 뛰던 바로 그 정신!

요즘은 이것이 학문의 한 분야가 되어 박사과정까지 마련되었다고 한다.

 

기업가정신은 기업을 창업한 사람만이 가지는 것이 아니고

조직에 속한 조직원들도 이런 기업가정신으로 무장될 때

기업체는 물론 나아가 국가가 잘 될 수 있다는 논리이다.

 

국제 컨퍼런스답게 해외 저명한 교수 및 기업가를 초빙해

기조발표를 듣고 패널 및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물론 영어로 진해되는 바람에  동시통역기를 사용했다.

참석자의 절반정도는 통역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보니

좀 더 많이 노력이 필요함을 실감했다.

 

 회의장 전경

 

식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환영사

10시에 환영식을 하고 11시 과청 정부청사에서 금융비상대책을 발표한다고 했는데

저녁 뉴스를 보니 장관들이 5분 늦게 브리핑실로 들어 왔다고 한다.

아마 이장관이 늦을 가능성이 크다. 

 

기조강연 1  "새로운 성장엔진 기업가정신"이란 주제로

위키피디아 설립자인 지미 웨일즈와 컬럼비아대 아마르 바히데 교수가 발표했다

 

제일 좌측이 위키피디아 설립자 지미 웨일즈, 중간이 아마르 바히데,

사회는 현정택 KDI원장

 

사진이 좀 희미하지만

기조강연2의 헤르만 지몬과 서울대의 조동성 교수

헤르만 지몬은 우리나라에도 발간된 "히든 챔피언"이란 책의 저자이며, 컨설팅회사 창업자이다

 

실내 플랭카드

 

동시통역기 영어는 한국어로, 한국어는 영어로

동시통역사가 통역해 주는 것을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다.

한국어를 할 때는 일부러 영어로 듣기도 한다. (알아 들을 수 있나 보려고)

 

참가신청을 미리했더니 명패도 만들어 놓고

교재도 주고

 

점심도 무료로 제공했다.

 

기조강연 내용은 매우 유용한 것이 있었는데

여기에 다 기록할 수는 없고 필요하신 분은 리플 달면

메일 송부는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