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아주 가볍게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그래서인지 수이수이 책 장을 넘기다 보니
벌써 다 읽었다.
창작의 고통을 우리는 너무 쉽게 평을 하지만
작가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피말리는 고통이 있을진데...
그래서인지 유명작가들도 이렇게 가볍게 터치하고 픈
기분이 들곤 하나보다..
일상에서 우리도 똑같이 느끼는 감정을
작가의 시각에서 사소하지만 재미있게 표현했다.
그래서 공감하는 바도 많다.
안쪽에 자필로
독자에게 주는 메시지를 적어 주었다.
그래! 뭔가 신나는 일을 해보자.... 이런 기대와 충동이 삶을 윤택하게 한다고 믿는다.
남여의 심리를 한마디로 대변하는 것 같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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