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맥긴리 사진전
대림미술관에서 내년 2월23일까지 전시된다.
77년생으로 매우 젊은 작가인
맥긴리의 사진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무얼까?
사진의 설명을 듣기 전에 그냥 보고 느껴보자
사진,회화 등 예술작품이란 것이
작가의 느낌을 표현한 것인데
감상하는 사람의 평은 제각각이기 마련이다.
다만 작가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하며 나름대로의 의미를 찾으면 된다.
감상에는 잘, 잘못이 없다.
내가 느끼는 그것이 전부다.
난 사진전을 보며 자유롭다.
첢음, 청춘, 열정
나이듦에 따라 사라지는 것들이 내 속에 내재해 있음을 느낀다.
이로써 시간을 투자하여 미술관을 찾은 의미가 된다.
맥긴리
대림미술관 입구
심플한 모습과 아담한 규모가 접근의 거부감이 없다
미술관 외벽에 붙어있는 포스터
포스터 위로 미술관 건물이 보인다.
내부로 들어오기 전
외벽을 이용한 포스터가 동선을 유도한다.
전시장 입구로 들어가는 계단
맥긴리 작가와 작품소개
맥긴리 작품의 주제는
청춘이다.
2층 첫 전시장
두번째 사진은 맥긴리 아버지다
누드이지만 누드사진 장르와는 다르다.
연출된 장면이라기 보다
삶의 자연스런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맥긴리의 작품과 사진을 찍어 준다
맥긴리의 뮤직비디오
4층 전시실
작가와의 일문일답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1년에 2~3차례의 전시가 기획된다.
전시작품이 바뀔 때마다 찾게되는 미술관이다.
평소 문화 예술이 나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이 들다가도
한번씩 이런 전시회를 다녀오고 나면
마음이 말랑말랑해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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