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는 관광자원이 그리 많지는 않을 뿐더러 외국인에게는 통행세 등을
별도로 부과하는 등 차별도 심해 관광으로 찾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미얀마의 가장 큰 관광지는 불교유적인 파고다 (PAGODA)라는 탑이다.
그 중에서 SHWEDAGON PAGODA (스웰다곤 파고다)는
약 2,500년 전에 건축된 것으로 미얀마의 옛 수도인 양곤에 위치해 있다.
높이가 약 100미터 이르며, 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어 있으며,
속에는 부처님의 머리카락이 모셔져 있다고 한다.
파고다 관람을 위해 택시를 탔다. 근데 작동되는 기기가 하나도 없다.
단지 핸들에 기어.. 굴러가기 만 한다. 이 나라는 자동차 수입을 금지한다.
그래서 이러한 중고차를 밀수로 들여와 택시로 이용한다.
미얀마 전통의 화장! 얘, 어른 할 것없이 얼굴에 미얀마에서 나는 나무를 간 가루를
얼굴에 바른다. 얼굴의 피부를 보호하고 여자의 생리 등 몸에도 매우 좋다고 한다.
파고다의 화려한 모습
상부 둥근 돔은 금박으로 포장되어 있다.
미얀마 청년인데 한국말로 관광 가이드를 하고 있다.
미얀마의 가족들은 이런데 와서 도시락 먹고 기도하고 하루를 이렇게 보내는 일이 잦다고 한다.
옥으로 만든 부처상! 무게가 23톤으로 보안에 매우 신경을 쓴다고 한다.
둥근 돔 위에 금박을 입히는 모습 (사진을 찍은 것임)
금박의 크기를 사람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는데 이것이 10만 몇개라 했는데 .....
꼭대기에는 76캐럿짜리 다이아 몬드가 있다.
그 주변에는 작은 다이아 몬드가 수 백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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