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무차별적으로
유대인을 학살하던 2차 세계 대전 시기
나치의 잔인하고 폭력적인 행태에 분개한
유대인 출신의 미군 알도 레인 중위(브래드 피트)는
‘당한 만큼 돌려준다!’는 강렬한 신념으로
그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을 모아
‘망나니들’이라는 조직을 만든다.
각각의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조직원들을 모은 알도 레인은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에 위장 잠입하여
당한 것에 몇 배에 달하는 피의 복수를 한다.
독인군의 유태인 사냥꾼이란 별명을 가진
한스 란다 대령은 특별한 능력을 유태인들을 찾아내 사살한다.
영화의 첫장면부터
한스대령의 유태인 사냥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데
프랑스 가택에 숨은 유태인을 고발하라는 한스대령의
협박에 눈물을 머금고 유태인이 숨은 지하를
가르키는 프랑스 집주인의 흔들리는
눈동자가 뇌리에 남는다.
알도 중위는 이런 독일군을 사냥하는 유태인 출신의
미국 군인이다.
알도중위는 유태인 출신 또는 독일군 중 독일군의 행태에
반감을 가진 용병들을 모아 독일군 사냥에 나선다.
마지막하일라이트는 키노작전이라 불리는
극장을 통째로 불태워 속에서 행사중인 독일군을 몰살하는 장면
이 극장의 주인은 첫장면 프랑스인의 집 지하에 숨어있다
전가족이 몰살당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쇼산나의 작품
그녀는 부모를 학살한 독일군에게 받은 것은
수십배로 되갚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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