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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그 곳

봉하음악회 -- 노무현 대통령 탄생 68주년 기념

by bluesky0321 2014. 8. 30.

 

 

"그가 그립다"라는

모토로 봉하마을에 깨어있는

시민들이 모였다.

 

노무현 대통령 탄생 68주년 기념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이다.

권양숙여사와 한명숙 전총리, 유시민 전장관 등이

참석하였으며, 시민 약 4천여명이 함께 했다.

 

주최측에서 준비한 의자가 3천석이었는데

자리가 다 차고도 선 채 관람한 관객이 1천이 넘었다.

 

출연진으로는

조관우, 이한철, 장필순, 루이스 초이

노사모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나왔으며,

사회는 열린음악회에서 자주 본

유정아 아나운서가 맡았다.

 

 봉하음악회 포스터

 

 

 

저녁 7시부터 시작한다고 하였지만

일찌감치 봉하로 향했다.

사자바위로 올라 봉하묘역을 내려다 보았다.

십수번 본 모습이지만 볼 때마다 새롭다.

 

 

 

사자바위에서 본 봉하들녘

사람사는 세상과 노대통령 모자이크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노란 풍선으로 둘렀다

 

 

 

봉화음악회 무대

1시간 전부터 일찌감치 앞자리를 잡았다

 

 

 

권양숙여사님, 한명숙 전총리 등이

입장하고 있다

 

 

 

봉하음악당을 꽉 채운 관객들

버스로 전국에서 오신 분들

 

 

 

사회는 유정아씨

좌우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멀리서도 깔끔히 보인다.

 

 

 

유정아 아나운서가

음악회 시작을 알린다

 

 

 

첫 무대는 공식적인 행사에 12년 만에

나왔다는 노사모밴드

 

 

 

조관우

꽃밭에서 등 앵콜곡까지 불렀다

 

 

 

대학가요제 출신

이한철 밴드

 

 

 

유시민 작가로 소개하여

노대통령과의 인연을 얘기하고

무반주로 무조건을 한 소절 불렀다

 

 

 

장필순

 

 

전국의 구청장 7명이

부산갈매기를 불렀다

 

 

 

루이스 초이

 

 

 

자전거 탄 풍경

 

 

 

막바지는 주최측이 준비한

촛불로 어둠을 밝히고 매년 8월 말은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장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