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엠 마더는
모범시민의 시나리오에서 제라드 버틀러가 분장한 '클라이드'의
여자 주인공 편이다.
아엠 마더의 주인공 '라일리'는 제니퍼 가너가 연기헀는데
이런 액션역을 소화시킬 여배우로써는 안젤리나 졸리, 그리고
분노의 질주에서 대머리 빈 디젤의 애인으로 나오는 미셀 로드리게즈
등이 딱 어울릴 것 같다.
제니퍼 가너는 이 역을 위해 실제 군대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모든 액션 및 무기를 직접 다루었다고 한다.
아무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감한 영화다.
마약조직에게 남편과 딸을 잃고 본인도 혼수상태에
한달간 병원신세를 지다가 퇴원한다.
범인으로 지목된 3명의 용의자를 라일리가 범인이 맞다고
증언하지만 법원에서는 라일리의 정신상태를 이유로 불기소 처분한다.
물론 모든 권력들의 마약거래상과 유착때문이다.
라일리는 보호감호 처분을 받지만 엠블런스에서 탈출하여 종적을 감춘다.
무려 5년간
그동안 닦고 간 실력을 바탕으로 범인 소탕작전에 나선다.
물론 남편과 딸을 죽인 범인은 물론 이 사회의 암적 존재인
악의 무리들 모두를....
시원하게 복수를 해나가는 장면을 보면서
이 현실에서도 이렇게 시원하게 정치인들을 청소하고 픈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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