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리암니슨
커뮤터를 극장에서 보지 못하고 놓쳐는데
우연히 타임킬링으로 보게 되었다.
비행기 테러영화 논스톱과 비슷한 포멧으로
이번엔 통근열차에서의 추격전이다.
증인보호 프로그램에 우연히 휘말린 마이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경찰직을 그만두고
보험영업에 뛰어든지 10년 째
아들은 대학에 입학하고 여기저기 돈 쓰때는 많고
딱 우리 서민들의 생활을 하는 마이클
어느날 출근하자마자 직장에서 해고 통지서가 날아든다
세상을 원망하라는 직장상사의 말을 뒤로한 채
10년 째 통근열차로 이용하던 열차에 올라탔다.
이 열차에는 마이클을 지켜보는 눈이 있었으니
조안나라는 여자는 거대 권력의 하수인이다.
마이클에게 접근한 조안나는 현금다발이 있는 곳을 알려주며
일이 완성되면 총 10만달러의 돈을 준다고 한다.
그 일은 누군가를 찾는 것
그 누군가는 뒤로 가면서 밝혀지지만 경찰이 부당하게
사람을 죽인 현장을 목격한 증인
증인은 FBI에 몰래 신고를 하고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이 열차에 탔는데 권력자들은 모든 정보망을 이용해
이 사실을 알고 마이클을 이용해 증인을 찾고자 한다.
처음 마이클은 호기심 반 돈욕심 반으로 이 사건에 말려들지만
무고한 증인을 죽이고 권력자들의 범죄를
은폐하려는 속셈을 알아채고는 타협없는 긴장이 고조된다.
항상 그렇듯이 가장 가까운 친구가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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