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과 마산의 길목에 위치한 팔용산은
주변에 지역 주민의 식수원이 봉암저수지가 있어 산책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2014년 탐방후기가 있어 현재와 그 풍경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이번에는봉암저수지까지 가가 전에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불암사를 먼저 들렀다
팔용산의 높이는 328m로 주변 산에 비해서더 높은 편이 아니다.
마산 앞바다를 조망하면서 가볍게 운동삼아 올라가기 좋다
불암사 쪽으로 올라가다 만난
바위와 소나무의 풍경이 정겹다.
봉암수원지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수원지 방면으로 올라간다
우거진 숲길을 따라 편안한 산책길이 이어진다
좌측으로 천년고찰 불암사의 안내문을 보고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가본다
통상 직진하여 수원지까지 가서 팔용산 정상으로 올라가는데
오늘은 방향을 급선회 했다
아늑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천천히 걷기에 좋다
얼마지나지 않아 정자가 나오고
둘러보면 바로 마산 앞바다가 훤히 보인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도 그럴 듯하다
불암사 전경이다
탑 주변으로 경관을 새로 조성하는 공사가 한창이라
어수선하다
문수보살이 새겨진 바위를 대웅전이 이고있다
문수보살 바위와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며
자리잡고 있다
불암사에서 팔용산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서 바라본 마산시 전경
조금전에 둘러본 불암사가
바로 앞에 펼쳐져 있다
팔용산 정상 이정표
정상에서 수원지까지는 불과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수원지를 데크로 잘 가꾸어 걷기에 좋다
한바퀴 도는데 약 30~40분 정도 걸리는데
길이는 약 1.5km 이다
바람이 잦아 물위에 비친 풍경이 고요하다
데칼코마니
수원지 입구방향으로 본 풍경
봉암수원지 댐입구이다
이 길을 지나 직진으로 올라가면 팔용산 정상이다
가을이 깊어가기 전 팔용산과 수원지 풍경
좀 더 가을이 깊어지면 이곳의 단풍도 절정에 이른다
그때 또 찾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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