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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포드 vs 페라리

by bluesky0321 2019. 12. 10.



1960년대, 매출 감소에 빠진 ‘포드’는 

판매 활로를 찾기 위해
 스포츠카 레이스를 장악한 절대적 1위 ‘페라리’와의 

인수 합병을 추진한다.


 막대한 자금력에도 불구, 

계약에 실패하고 엔초 페라리로부터 모욕까지 당한 헨리 포드 2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박살 낼 차를 만들 것을 지시한다.
 
 불가능을 즐기는 두 남자를 주목하라!
 
 세계 3대 자동차 레이싱 대회이자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출전 경험조차 없는 ‘포드’는 대회 6연패를 차지한 ‘페라리’에 대항하기 위해
 르망 레이스 우승자 출신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셸비’(맷 데이먼)를 고용하고,
 그는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를 자신의 파트너로 영입한다.
 
 포드의 경영진은 제 멋대로인 ‘켄 마일스’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춘 레이스를 펼치기를 강요하지만
 두 사람은 어떤 간섭에도 굴하지 않고 불가능을 뛰어넘기 위한 질주를 시작한다


결국  캐롤 셀비는 경영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캔 마일스를 주 레이서로 기용하여 르망24시 레이스에 우승한다.


캔 마일스는 사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오르지만

르망레이스 우승 후 자동차 시험운전 중 사고로 사망한다.


캐롤 셀비와 캔 마일스의 우정과 캐미가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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