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지
이제 불과 십 수년!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기 어렵다.
전 산업이 마찬가지이지만 소매부분 즉, 리테일부분의 변화도
말할 것 없다.
인간은 누구나 소비를 하고 산다.
아니 소비하기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소비에 관련된 산업의 변화는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
알수도 없는 범위로 확대되어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의 구매패턴을 분석하여
내가 언제 어떤 소모품을 찾게 될지
내가 자주 다니는 소매점은 알고 있다.
그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회사는 나가 사는 가까운 근처의
물로센터에 제품을 구비해놓고 나의 주문을 기다린다.
우리나라같이 좁은 국토는 문제가 안되겠지만
우리나라의 백배 크기에 해당하는 미국이나 중국은 배송시간의
문제가 매우 크리티컬 하다.
즉, 빠른 배송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선제품의 경우 맛과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유통의 변화가 소매의 변화이다.
이제부터 우리의 리테일을 만족시키기 위한 산업은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이에따라 인간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이미 다가온 미래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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