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도서 감상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나무 100가지

by bluesky0321 2017. 9. 25.

 

요즘 부쩍 나무나 꽃에 관심이 많아졌다.

안도현 시인이 그랬다.

벚꽃을 보지도 않고 지나는 사람에 벚꽃이 쯧쯧 혀를 찬다고~

 

꽃이나 나무는 각기 자기의 방식으로 소통한다

사람들은 그 소통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다.

주변의 왠만한 나무들의 이름은 알고 있지만

들로 산으로 다니다 보면 이름모를 나무나 식물들이 많다.

 

그들에게 가던 걸음을 멈추고 말을 걸고 싶어진다.

가을이 깊어가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