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다녀온 그 곳307

2024년 5월 봉하마을 5월 첫 날, 노무현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미리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마침 묘역 앞에서는 대통령께서 직접 가꾸셨던 ’김해장군차 헌다례‘가 거행되고 있었습니다. 매년 5월 1일 봉하마을에서 첫수확한 장군차를 대통령께 올리고 의례를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5월 봉하마을에는 이팝나무와 때죽나무 그리고 팥배나무의 흰꽃들이 눈부셨습니다. 생가 앞마당의 작약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참배객의 눈길을 끕니다. 사자바위에서 보는 묘역과 봉하들녁은 언제봐도 멋진 풍경입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색감이 마음을 푸근하게 합니다. 조만간 모내기가 끝나면 올해는 어떤 문구의 모자이크가 새겨질지 기대됩니다. 2024. 5. 1.
경주 봄 여행 봄비 내리는 월요일! 지난 주말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봄 풍경을 공유하오니 연두빛으로 물든 신라 유적지를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서대로 대릉원, 첨성대, 불국사, 바람의 언덕, 감포항 일출, 경주 남산, 경주국립박물관, 월정교 풍경입니다. 2024. 4. 15.
이재명 민주당 대표 창원방문 (3/25일) 4.10 총선 지원 차 이재명 민주당 대표께서 창원을 방문하셨다. 반송시장이라고 하는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지원 메시지를 전하고 상인들과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2024. 4. 2.
조국혁신당 조국대표 창원방문 3/3일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이후 봉하마을 방문에 이어 조국대표가 오늘 창원에 방문했다. 거제 방문을 마치고 11시 20분 창원도착이 예정되어 있어 조금 일찍 방문지를 찾았다. 마침 창당대회에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장기자가 눈에 띄었다.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니 또 생방송 중이었다. 그래서 또 인터뷰에 응했다. 2024. 3. 31.
조국혁신당 경님도당 창당대회 참석 봉하마을에서 조국혁신당 경남도당 창당대회가 3/10일 노무현 기념관에서 열렸다. 3/3일 일산 킨텍스에 열린 중앙당 창딩대회에 참석했지만 경남도당에 또 참석했다. 조국 당대표와 영입인재분들을 만나뵙고 싶었기 때문이다. 150 좌석 정도인 다목적홀이 꽉차 통로, 앞 뒤에 까지 당원들이 몰려 성황리에 창당대회가 개최되었다. 행사 직후 포토타임이 있었지만 조국대표와는 사진을 찍지 못했다. 너무 많은 당원들이 몰려 양보를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김준형, 이해민, 박은정, 김선민영입인재와 사진을 찍는 행운을 얻었다. 2024. 3. 10.
2024년 3월 봉하마을 나들이 봄볕이 완연한 3월 첫 주말 찾은 봉하마을. 매화가 지는 자리 산수유가 피어났다. 묘역을 둘러 정토원으로 오르는 길가에 도열한 산수유는 봉하마을 들럴 때마다 정겨운 풍경을 제공한다. 오랜만에 사자바위에 올라 묘역과 봉하들녁을 바라본다. 이제 봄이 코 앞까지 다가옴을 느낀다. 2024. 3. 10.
조국혁신당 창당대회 참석 2024년 3/3일 일산 킨텍스에서 조국혁신당 창당대회가 있었다. 조국혁신당에 이미 창당 초기에 가입했던터라 업무차 서울에 올라간 김에 창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킨텍스를 찾았다. 오후 2시부터 창당대회가 시직되지만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11경에 대회장에 도착해서 준비과정을 지켜보았다. 마침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서 장기자가 생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인터뷰 요청이 있어 흔쾌히 응했다. 조국혁신당에 가입한 계기는 3년은 너무 길다라는 조국혁신당의 캐치프레이즈가 맘에 들며, 조국교수가 당한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답변했다. 2시부터 시작된 창당대회의 열기는 뜨거웠다. 국민이 행동한다. 3년은 너무 길다. 등의 구호를 내걸고 당대표 수락연설을 하는 조국대표의 외침은 큰 울림이 있었다. 영입인재 1호인 신장식변호.. 2024. 3. 10.
2024 봉하마을 첫 나들이 설날연휴를 맞아 새해 첫 봉하마을 나들이에 나섰다. 작년 크리스마스 날 방문이후 처음이다. 매월 한차례씩 방문하고자 했는데 1월의 방문시기를 놓치고 말았다. 설 연휴를 맞아 다소 많은 참배객들이 방문하고 있었다. 대통령의 집 방문에도 많은 이들이 벌써 예약을 끝내고 더 이상 방문을 할 수 없었다. 비자나무들이 도열한 묘역은 언제 들러도 신선하게 느껴진다. 비자열매의 향기가 나는 듯한 분향소를 참배하고 산수유와 홍가시나무, 호랑거시나무들이 도열한 길을 따라 정토원으로 오른다. 가벼운 산책정도의 거리를 걸으면 사자바위에 도달한다. 봉하묘역은 이곳에서 제대로 조망할 수 있다. 삼각형의 묘약과 사각형의 대통령의 집, 그 부속건물들, 그리고 너른 봉하들녁이 눈에 들어온다. 멀리 화포천은 은은한 안개라도 낄라치면 .. 2024. 2. 16.
2023년 노무현 대통령 생가 봉하마을 방문기록 2023년 12월 25일(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해 마지막이 될지 모를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매 달 한번 이상은 봉하마을을 찾으려 했는데 매달 찾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2월인가 3월인가 한번 빼먹은 것 같네요. 그대신 한달에 두세번씩 찾은 달도 있어 12번 이상은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서울 및 중부지방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라고 들뜬 분위기이지만 아래지방은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봉하마을엔 가족단위로 묘역을 참배하는 방문객이 더러 보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유난히 피곤하고 힘든 한 해 였습니다. 나라꼴이 말이 아닙니다. 때문에 국민들 가슴 속도 말이 아닙니다. 봉하마을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앤드 해피 뉴이어! 2023년 11월 17일(금) 여행, 직업.. 2023. 12. 25.
함안 악양생태공원 경비행기 체험 악양생태공원이 언제부턴가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낙동강지류인 악양의 뚝방길을 따라 각종 꽃들을 심어 볼거리가 많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우연히 이쪽을 지나다가 경비행기가 날고 있길래 체험이 가능한지 알아봤다. 10분 체험에 7만원, 30분 체험에 17만원 수준이다. 경비행기는 조종석 옆에 1인이 동승하는 작은 비행기로 속도는 시속 140km 고도는 약 400m정도이다. 연료를 가득채운다면 제주도까지 왕복할 수 있는 스펙이라고 한다. 가격은 새 것은 약 2억, 탈만한 중고는 6천만원 정도부터 있다고 한다. 동료 3~4명이 공동구매하여 레저로 이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한다. 2023.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