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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잡동사니133

사천왕상에 대해 절을 방문하려면 입구를 지키고 있는 사천왕상을 지나야 한다. 무서워서 그냥 지나친 기억이 있는가? 여기에 그해학과 의미를 새기는 글이 있다. 코레일 2010년 5월호에 게재된 글이다. 2010. 5. 10.
새봄 분갈이 휴일 봄볕이 너무 좋아 밖으로 나돌다 문득 거실에 있는 화초를 보니 새봄인데도 불구하고 몰골이 영 초체하다. 물이 부족한가? 공기가 좋지 않나? 아직 봄이 온 걸 모르는 걸까? 이런 저런 생각을 했지만 아무래도 분갈이를 너무 하지 않은 탓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휴일의 늦은 햇살이 조금 남.. 2010. 4. 7.
2010년 새해 첫 출근길 눈 풍경 경인년 새해 첫 출근길 아침7시경부터 본격적으로 내린 눈이 집을 나설 땐 발목이 푹푹 빠질만큼 쌓였다. 여유롭게 석촌호수를 걸어 지하철 역으로 길을 잡았다. 둘러 본 풍경은 그야말로 이채롭다. 교통상황이야 최악이겠지만 이 풍경 만큼은 더 없이 아름답다. 새해를 이렇게 풍성한 모습으로 시작해.. 2010. 1. 4.
광화문 광장은 사라지고... 을지로 감나무 광화문 이순신 장군 얼마 전 새로 입주하신 세종대왕 광장은 민주주의의 상징인데 광장을 자꾸 없애는데는 어떤 뜻이 있을까? 2009. 11. 21.
고도원님이 추천한 장청소 체험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장 청소"라는 것이 있길래 뭘까하고 상세히 본 적이 있다. 그 방법은 이렇다. 구운소금을 사용하여 2% 식염수를 만든 후 아침 빈 속에 다 마시면 속이 깨끗하게 다 씻어져 내린다는 것! 여기에서 소금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시중의 구운소금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천일염으로 직.. 2009. 10. 4.
점심시간에 사 온 화초 직장인의 점심시간은 고민의 시간이라는 사람이 많다. 항시 뭘 먹을까? 고민한다. 그러나 별 뾰족한 것도 없다. 그저 근처 매일가던 식당을 돌아가며 갈 뿐! 모든 직장인이 비슷할 듯~ 아님 도시락을 사 오든가... 근데 요즘 그런 효부가 있을까 싶다.. 그나마 점심시간에 사무실 밖으로 나가 바람이라도 .. 2009. 9. 30.
성공하려면 3 Go를 하라! (한국경제 이내화 칼럼) 가끔 한경의 권영설칼럼을 읽는데 이내화라는 분의 칼럼이 눈에 띄었다. 제목이 자극적이어서인지 구미가 당겼다. 간결하면서도 속속 정리된 내용이 맘에 든다. 혹시 좋은 이에게 권할 일이 있을 것 같아 담아 둔다. =============================== 한 지인 해준 이야기다. 총각 비둘기가 나뭇가지에 앉아서 울.. 2009. 8. 21.
한비야 추천도서 24권 한비야가 그건, 사랑이었네에서 소개한 24권의 책 목록.... 금년 내에 꼭 읽겠다는 목표로 여기에 기록한다. 2009. 7. 27.
산마에 대해 마는 구근식물로 남자에게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생으로도 먹고, 삶아서도 먹고 고워서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일상에서 그렇게 자주 먹지는 않는다. 나의 경우..... 그러한 마가 산에도 많이 있다고 한다. 산마라고... 옛날 시골에서는 고구마만한 것을 캐서 많이 먹었다는 친구가 있다. 요.. 2009. 7. 25.
초리도 바지락 초리도는 경남 진해 근처에 있는 작은 섬의 무인도다. 낚시, 야유회, MT 등의 장소로 곧잘 이용되곤 하는데 바닷가에 고동이나 게 등이 왕성하며 모래속에는 바지락이 많다. 바쁘다는 핑계로 스쿠버 차 바다에 간지 2년이 넘었다. 가지고 있는 장비도 손 볼겸 모처럼 시간을 냈다. 그러나 정작 물 속에는 .. 2009.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