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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잡동사니136

랄프 왈도 애머슨의 성공이란? 언제부턴가 난 랠프 월도 애머슨이란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기 시작했다. 이 분은 1800년대 사람이다. 그런데 이 분이 그 당시에 썼던 글이 오늘 날을 사는 우리에게 그대로 해당된다. 오히려 미래를 내다보고 이 시대를 사는 21세기 덜 떨어진 인간들을 위해 쓴 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둥바등 .. 2008. 10. 11.
화초와 놀아주기 난 집에 들어서면 버릇처럼 베란다 화초 앞으로 가는 버릇이 있다. 그것이 일종의 화초에 대한 나의 사랑법인데 우리집 화초는 나의 이러한 행동을 좋아한다고 믿는다. 그래서인지 화초도 잘 자라준다. 오늘은 오래도록 물주고, 전지하고 사진찍고 화초와 놀았다... 그저 놀았다... 1. 남천 순종스런 모.. 2008. 9. 28.
봄볕 따사로운 날! 야생화 찾아 벚꽃이 한창이던 4월 초! 복스런 꽃송이로 상춘객을 유혹하는 벚꽃들 발 아래에도 시선을 끄는 이름모를 봄꽃이 있다. 들고 있는 카메라로 하나 둘 찍다보니 재미가 있다. 좀 더 연습하여 야생화 접사촬영을 해 볼까 보다..... 그래서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야생화에 빠져보고 싶다. 2008. 4. 24.
나 하나 꽃 피어 (조동화) 나 하나 꽃이 되어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2006. 2. 14.
[스크랩] 놀라운 무선 헬기 조종 실력 출처 : 『시인의 바다』글쓴이 : 빅man 원글보기메모 : 대단한 무선조종 실력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2005. 9. 16.
재미있는 사진모음 개인적인 일로 한동안 블로그 관리를 하지 못했떠염! ^^ ㅈㅅㅈㅅ 좋은 풍경, 여행 사진 못 보여드려 지송~ 웹서핑 때 한번쯤은 본 듯 한 사진을 모아봤슴다.. 즐~감^^ 요고는 시선을 옮기면 흰 점이 검게 보임다! 요고이 누가 만들었는지 신기하디... 여성용 신형 헬멧! 얼굴을 화면 앞으로 다가가면 안쪽.. 2005. 8. 24.
맘 속의 사람 젊은 시절! (개인의 사고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다른 표현을 쓴다면) 누구나 몇 편의 시 정도는 암송하던 시절! 나도 "잊힐듯이 볼듯이 늘 보던듯이 그립기도 그리운 참말 그리운 이 나의 맘 속에 속 모를 곳에 는 있는 그 사람을 내가 압니다" 이런 류의 시는 알고 있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기억에서 .. 2005. 6. 24.
어디 우산 놓고 오듯 정현종이란 시인을 기억하나요? 문학에 조예가 깊지 않아 알지 못하던 시인인데 우연히 "불광불급" 미쳐야 미친다는 정민씨의 책을 보다 알게 되어 "어디 우산 놓고 오듯"이란 시에 매료되었슴다. 그 간결하고 깔끔한 시어가 한번 박힌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네요! 어디 우산 놓고 오듯 - 정현종 어디 우.. 2005. 6. 24.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 초유의 사태에 대해 탄핵! 탄핵! 탁핵! 국회의원을 탄핵한다! 촛불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총선을 불과 1달여 앞둔 시점에서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구국의 결단을 내렸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러나 탄핵을 반대하는 촛불시위의 대열에 선 그들은 누구인가? 여론조사에서도 70% 이상의 국민이 탄핵은 잘못된 짓이라고 질타.. 2004. 3. 13.
한국 유스호스텔연맹 여행수기 공모 당선작 (2) 그리고 며칠 후, 가족회의를 소집하였다. 회의랄 것도 없이 그저 거실에 모여 앉으면 되는 것을 굳이 가족회의라며 모이라고 하니 큰 딸, 작은 딸, 막내가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눈빛을 주고 받는다. 집사람까지 덩달아 주방에서 뛰어오 며 왠일인가 하는 눈치다. “아빠가 지금부터 중대 발표를 하겠.. 2001.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