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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잡동사니138

점심시간에 사 온 화초 직장인의 점심시간은 고민의 시간이라는 사람이 많다. 항시 뭘 먹을까? 고민한다. 그러나 별 뾰족한 것도 없다. 그저 근처 매일가던 식당을 돌아가며 갈 뿐! 모든 직장인이 비슷할 듯~ 아님 도시락을 사 오든가... 근데 요즘 그런 효부가 있을까 싶다.. 그나마 점심시간에 사무실 밖으로 나가 바람이라도 .. 2009. 9. 30.
성공하려면 3 Go를 하라! (한국경제 이내화 칼럼) 가끔 한경의 권영설칼럼을 읽는데 이내화라는 분의 칼럼이 눈에 띄었다. 제목이 자극적이어서인지 구미가 당겼다. 간결하면서도 속속 정리된 내용이 맘에 든다. 혹시 좋은 이에게 권할 일이 있을 것 같아 담아 둔다. =============================== 한 지인 해준 이야기다. 총각 비둘기가 나뭇가지에 앉아서 울.. 2009. 8. 21.
한비야 추천도서 24권 한비야가 그건, 사랑이었네에서 소개한 24권의 책 목록.... 금년 내에 꼭 읽겠다는 목표로 여기에 기록한다. 2009. 7. 27.
산마에 대해 마는 구근식물로 남자에게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생으로도 먹고, 삶아서도 먹고 고워서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일상에서 그렇게 자주 먹지는 않는다. 나의 경우..... 그러한 마가 산에도 많이 있다고 한다. 산마라고... 옛날 시골에서는 고구마만한 것을 캐서 많이 먹었다는 친구가 있다. 요.. 2009. 7. 25.
초리도 바지락 초리도는 경남 진해 근처에 있는 작은 섬의 무인도다. 낚시, 야유회, MT 등의 장소로 곧잘 이용되곤 하는데 바닷가에 고동이나 게 등이 왕성하며 모래속에는 바지락이 많다. 바쁘다는 핑계로 스쿠버 차 바다에 간지 2년이 넘었다. 가지고 있는 장비도 손 볼겸 모처럼 시간을 냈다. 그러나 정작 물 속에는 .. 2009. 7. 14.
식객16편 망둥어에 실린 시 한편 긍정적인 밥 함민복 시 한 편에 삼만원이면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인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되네. 시집 한 권에 삼천원이면 든 공에 비해 헐하다 싶다가도 국밥이 한 그릇인데 내 시집이 국밥 한 그릇만큼 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덥혀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아직 멀기만 하네... 2009. 4. 19.
수국, 둥굴레, 마이건란 야생화가 가득한 찻집에 들렀다. 차를 파는 곳인지 야생화를 파는 곳인지... 들어가 물으니 둘 다 파는 곳이라 한다. 주인 아주머니가 후덕한 인상으로 맞이한다. 야생화에 대한 이룸, 습생, 특징 등을 듣고 있다보니 자꾸 야생화에 관심이 간다. 하께 한 집사람은 하나 사고픈 눈치다. 고민 끝에 둥굴레.. 2009. 4. 18.
동양란 분갈이 집에 딱 하나 있는 동양란을 꽃 피우고 나니 난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래서 여기저기 방치되어 있는 난 화분을 모아 다 난을 심어야 겠다고 생각한지 시일이 좀 흘렀다. 하루 하루 바쁘다고 시간 죽이기가 민망해 퇴근 후 양재 꽃시장에 들러 동양란 촉을 좀 구입했다. 촉란은 처음 구입해 보는데 그.. 2009. 3. 17.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 마케팅 관련 미디어 자료를 보다 "클림트 바이러스"라는 용어를 듣게 되었다. 오스트리아 국보급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이 바이러스 처럼 우리들의 삶에 스며들어 있을 만큼 광범위하게 알려진 것을 비유하는 단어이다. 호기심에 찾아 본 구스타프 클림트란 화가의 작품이 마침 우리나라 예술.. 2009. 3. 7.
난 꽃 피우기 동양란의 꽃을 피우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한다. 3년 전쯤 지인으로부터 꽃이 핀 동양란을 하나 선물 받았는데 그 꽃이 지고 난 후 3년 이 지났는데 한번도 꽃을 피운 적이 없다. 다른 화초들을 잘 키우는데 난에는 영 조예가 깊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다.... 근데 어찌어찌하여 올해는 난.. 2009. 2. 15.